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향한 애절한 '부정'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4.10.07 00:16 / 수정: 2014.10.07 00:16
차승원 공식입장서 차노아가 친자가 아니지만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더팩트DB
차승원 공식입장서 차노아가 친자가 아니지만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더팩트DB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세 살때 처음 만나"

[더팩트 ㅣ e뉴스팀] 차승원이 공식입장을 통해 차노아 친부소송 관련사안을 언급했다.

차승원은 차노아가 얽힌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공식입장에서 "22년 전 결혼을 했고 당시 아내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차승원 공식입장에서 그는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현재 쏟아져 나오는 기사로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가겠다"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강조했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에 대해 5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 아내와 이혼했으며 차승원을 만나기 전 출산한 자신 아이가 차노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했다.

차승원 공식입장과 차노아 친부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노아 차승원 공식입장 보면 아빠 사랑 느꼈을 듯"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놀랐겠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열심히 살아"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사이좋은 부자가 되길" "차노아 향한 사랑 차승원 공식입장에 묻어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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