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선택 후회 없다 고백…아내 이수진 에세이 내용은?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4.10.06 18:07 / 수정: 2014.10.06 18:07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과 관련해 공식 견해를밝힌 가운데, 아내 이수진 씨가 과거에 내놓은 에세이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과 관련해 공식 견해를밝힌 가운데, 아내 이수진 씨가 과거에 내놓은 에세이도 주목받고 있다.

차승원 공식입장 "마음으로 낳은 아들"

[더팩트 ㅣ e뉴스팀]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과 관련해 공식 견해를밝힌 가운데, 아내 이수진 씨가 과거에 내놓은 에세이도 주목받고 있다.

6일 차승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이 자신과 아들을 둘러싼 소송에 휘말렸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조모 씨가 차승원과 그의 아내 이수진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한편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는 차승원과의 결혼생활을 담은 '연하남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1999년에 출간했다.

이수진 씨는 에세이에서 평소 궁금했던 차승원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수진 씨는 지난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 '노아 엄마의 이야기방' 코너에 글을 올렸다. 당시 평균 조회 횟수가 6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었다. 에세이는 통신에 올렸던 기존의 이야기를 새로운 내용으로 보충한 책이다.

차승원 공식입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대단하다" "차승원 공식입장, 따뜻한 아버지네" "차승원 공식입장, 이해한다" "차승원 공식입장, 멋진 남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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