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 친부 '명예훼손 1억 내놔'…'거꾸로 줘야하는 것 아냐'
입력: 2014.10.06 16:25 / 수정: 2014.10.06 16:25
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 소식이 알려지면서 차노아의 친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더팩트DB
'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 소식이 알려지면서 차노아의 친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더팩트DB

'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 친부는 대체 누구야?

[더팩트 ㅣ e뉴스팀] '차승원 친부 소송, 차노아'와 관련해 차승원이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차노아 친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했으며,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습니다.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알렸다.

아울러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 한 매체는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차승원이 내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과 아내 이수진 씨는 대학생,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이 부부는 차승원이 20살 되던 해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아들 차노아, 딸 차예니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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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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