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BIFF] '레드카펫의 꽃' 클라라, 격이 다른 '파격 노출'
입력: 2014.10.02 18:43 / 수정: 2014.10.02 18:43
방송인 클라라가 파격적인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부산=김슬기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파격적인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부산=김슬기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파격적인 가슴 노출로 취재진의 시선을 끌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본격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우성과 이솜 조정석 차예련 황금희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취재진의 눈길을 끈 이는 다름 아닌 클라라였다. 온몸을 감싸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클라라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강조한 과감한 노출 패션을 보여줬다. 흰색 드레스와 검은색 머리, 붉은색 립스틱이 돋보였다.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끈 클라라./부산=문병희 기자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끈 클라라./부산=문병희 기자

클라라의 무대 매너도 눈에 띄었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클라라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레드카펫을 수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군중낙원'(감독 도제 니우)을 시작으로 총 79개국 초청된 314편이 상영되며 오는 11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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