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9달 지나 밝혀진 '외로운 죽음'
입력: 2014.10.02 15:25 / 수정: 2014.10.02 15:25
JYP 출신 한나(왼쪽)가 지난 1월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CF영상
JYP 출신 한나(왼쪽)가 지난 1월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CF영상

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 앓았다

[더팩트 I e뉴스팀] JYP 출신 한나 자살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2004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한 가수 한나가 지난 1월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공황장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는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후 2003년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 피처링을 맡았다. 2004년에는 '바운스'를 들고 솔로로 데뷔했지만 오래도록 공황장애를 겪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JYP 출신 한나 자살 소식에 누리꾼들은 "JYP 출신 한나 이제야 알려졌나" "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 "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는 뭐지" "JYP 출신 한나, 1월에 사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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