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자택, '40대 나체女' 침입…'이틀 사이 2명이나?'
입력: 2014.09.25 09:14 / 수정: 2014.09.25 09:14

키아누 리브스 집에 이틀 사이 2명의 여성이 침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영화 스틸
키아누 리브스 집에 이틀 사이 2명의 여성이 침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영화 스틸

[더팩트 | 이다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침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이하 현지 시각) "지난주 할리우드에 있는 키아누 리브스 저택에 한 40대 여성이 침입했다. 옷을 입지 않은 채 집 안을 휘젓고 다니다가 청소를 담당하는 스태프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리브스가 없는 틈을 타 잠기지 않은 문으로 들어왔다. 내부를 돌아다니던 그는 수영장에 뛰어들었고 이를 본 스태프가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40대 여성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 여성을 즉각 체포하지 않고 의료기관으로 후송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사건 전날에도 또 다른 여성이 주거 침입해 곤욕을 치렀다. 이틀 새 두 명의 여자로부터 봉변을 당한 셈. 그는 서재에서 여성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대화로 푼 뒤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1년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의 유산과 사망으로 충격을 받고 최근 할리우드에 정착하기 전까지 노숙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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