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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성민(아래)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새롬 기자, SBS '짝' 방송 캡처 |
[더팩트 │박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28)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29)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목격자는 "성민이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 모자를 깊이 눌러 썼다. 그러나 둘은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SNS에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하고 있다며 열애 증거 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 팔찌, 재킷과 손톱에 그린 하쿠나 마타타 문양이 바로 그것.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을,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성민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관계자는 "둘이 친한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사은은 2008년 가수 바나나걸로 데뷔해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7집 '마마시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