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유' 아리아나 그란데, 누드 유출 부인 "합성사진'
입력: 2014.09.24 09:46 / 수정: 2014.09.24 09:46
아리아나 그란데가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다. / 아리아나 그란데 페이스북
아리아나 그란데가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다. / 아리아나 그란데 페이스북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미국 배우 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1)가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부인했다.

그란데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맹세하건데 나는 누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약속한다"고 밝혔다. 항간에 떠돈 사진에 대해서는 "그 사진의 배경은 내 방이 아니다"라며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누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란데는 지난달 발생한 유명 여성 스타들의 아이클라우드 해킹 당시 피해자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됐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의 개인 계정이 해킹당해 누드 사진이 공개됐으며 그란데의 누드 사진도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여성 스타들의 누드 사진 해킹 유출 사건은 할리우드에서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에는 스칼렛 요한슨 엠버 허드 등의 누드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는가 하면 그란데처럼 유출된 것인마냥 합성사진으로 피해를 보는 스타들도 생겨나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런데는 지낸해 3월 첫 정규 앨범 '유어스 트루리(Yours Truly)'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미국판 아이유'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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