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열애에 '쓰린 눈물'…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입력: 2014.09.23 23:08 / 수정: 2014.09.23 23:08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더팩트DB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더팩트DB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결합 소식에 '폭풍 눈물'

[더팩트 | e뉴스팀] 중국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23일(현지시간) 중국 다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장백지는 사정봉 왕페이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사정봉을 맹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는 지인과 통화에서 "전 남편 사정봉 왕페이 열애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다 바꾸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이 없다. 사정봉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 만남을 멀리한다.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며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맹비난했다.

한편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8년 장백지가 배우 진관희와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데 이어 음란 사진까지 유출되면서 결국 2012년 이혼했다. 사정봉은 장백지와 이혼 후 왕페이와 재결합했다.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이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소식에 누리꾼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이미 헤어졌는데 뭘 울어",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진관희 사건도 있었으면서",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아들 둘이 불쌍하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사정봉은 갈팡질팡 남?",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진관희랑은 헤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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