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등 톱스타 누드 또 유출 '날벼락'
입력: 2014.09.22 15:22 / 수정: 2014.09.22 16:34

스칼렛 요한슨 등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이 또 다시 해킹으로 추가 공개됐다. / 스칼렛 요한슨 페이스북
스칼렛 요한슨 등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이 또 다시 해킹으로 추가 공개됐다. / 스칼렛 요한슨 페이스북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또 다시 해커들에 의해 유출됐다. 스칼렛 요한슨(30) 엠버 허드(28) 등 배우들과 가수 리한나(26) 등이 피해자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은 21일(현지시각) "온라인에 지난달에 이어 여자 스타들의 상반신 누드 사진 등이 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누출된 사진에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킴 카다시안 케이트 보스워스 헤이든 파네티어 바네사 허진스 등 지난 해킹 사건 때 피해를 보지 않았던 여자 스타들의 사생활이 대거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 등의 누드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해킹으로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또 다시 벌어진 사건에 피해자들은 강경 대응의 뜻을 밝히고 있다. 당시 누드 사진이 유출된 제니퍼 로렌스의 대변인은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에 해킹 피해를 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2년에도 누드 사진이 유출되자 경찰을 통해 유포자를 잡아 처벌한 바 있다.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