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방미 향해 일침! 그가 화난 이유는?
입력: 2014.09.17 13:51 / 수정: 2014.09.17 13:51

허지웅과 방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허지웅 트위터 캡처
허지웅과 방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허지웅 트위터 캡처

허지웅-방미, '폭행협의' 김부선 두고 '갑론을박'

[더팩트ㅣe뉴스팀] 허지웅과 방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인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는 글을 올렸다. 김부선을 비판한 방미를 겨냥한 글로 해석된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배우 김부선은 14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관련 비리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며, 폭행 역시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음을 주장했다.

허지웅에 앞서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 이분(김부선)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배우 김부선을 비난했다.

허지웅 방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방미, 방미는 누구야?", "허지웅 방미, 셋 다 오지랖 넓다", "허지웅 방미, 허지웅이 대세", "허지웅 방미, 3자 대면 하세요", "허지웅 방미, 김부선 또 말썽" 등 다앙햔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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