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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가 26일 새로운 듀엣곡을 들고 컴백한다. /스타쉽 제공 |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씨스타 소유(22)가 올 상반기 메가 히트곡 '썸'을 뛰어넘을 듀엣곡을 들고 다시 나온다.
16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썸'2~~????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설레는 노래로 26일 출동!! 기다려 주세용^ㅇ^♡"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소유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유 옆에는 'WHO IS NEX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소유의 새로운 피처링 파트너로 역대급 뮤지션이 참여한다. 그 어느 때보다 퀄리티가 높은 프로젝트로 26일 컴백한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지난해 매드클라운과 함께 부른 '착해빠졌어', 지난 2월 정기고와 입을 맞춘 '썸'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콜라보레이션 분야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누구와 듀엣을 이룰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 활동 때와 또 다른 이미지의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소유가 새로운 매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는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