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휴전 전보의 주인공은 송해! 남모를 사연은…
입력: 2014.09.16 15:46 / 수정: 2014.09.16 15:46

송해가 6.25 휴전 전보의 주인공인 것을 밝혔다. / SBS 방송 화면 캡처
송해가 6.25 휴전 전보의 주인공인 것을 밝혔다. / SBS 방송 화면 캡처

6.25 휴전 전보 주인공이 방송인 송해?

[더팩트|e뉴스팀] 방송인 송해가 6.25 휴전 전보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단독 게스트로 송해가 출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해는 "6.25 전쟁 당시,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 국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위에서 전보가 왔는데 군사기밀이라더라.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며 "당시 전보 내용은 '53년 7월 27일 22시를 기하여 모든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송해 '6.25 휴전 전보'에 누리꾼들은 "송해 '6.25 휴전 전보' 장난아니네" "송해 '6.25 휴전 전보' 진짜야?" "송해 '6.25 휴전 전보' 대단하다" "송해 '6.25 휴전 전보' 의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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