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난방비리 잡아내다 폭력범 변신" 녹취도 했다?
  • 연예팀 기자
  • 입력: 2014.09.15 09:17 / 수정: 2014.09.15 09:17

김부선이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 당했다. /더팩트 DB
김부선이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 당했다. /더팩트 DB

김부선, 이웃과 싸움

[더팩트 ㅣ 연예팀] 김부선이 주민을 폭행한 소식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쯤 배우 김부선은 성동구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가운데 주민 A 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으로 신고됐다.

A씨는 김부선이 자신을 때리고 발로 차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부선은 "증인들 넘친다"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구요? 녹취 다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부선은 "난방비 안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 폭행했다"며 "이를 고발했다고 저짓들은 한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진술을 받은 경찰은 조만간 김부선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부선 주민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터프하네" "김부선, 말죽거리 잔혹사가 생각난다" "김부선, 반상회 한 번 화끈하네" "김부선, 진실은 곧 가려질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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