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화려한 7일 간의 영화여행 시작
입력: 2014.09.12 10:47 / 수정: 2014.09.12 10:47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 간의 영화축제를 시작한다./KT&G 상상마당 제공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 간의 영화축제를 시작한다./KT&G 상상마당 제공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상영시간표와 GV일정이 공개됐다.

12일 영화제 주최측인 KT&G 상상마당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상영시간표와 GV일정을 공개했다.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본선에 오른 총 25편을 상영하는 경쟁 부문 '단편경쟁섹션'과 비경쟁부문인 '감독특별전' '배우특별전' 20분 이상 60분 미만의 단편 영화를 엄선해 소개하는 '단편초청섹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상영시간표에는 섹션별 상영 일정 뿐 아니라 영화제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포스터에 등장한 네 명의 신예 배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됐다. 배우와 연출자로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주목할 만한 '베테랑 신예'의 작품을 모아보는 '배우특별전-AnD: 액터 앤 디렉터스' 섹션에선 네 배우가 연기한 작품이 상영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다양한 섹션을 고루 운영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꾀한다./KT&G상상마당 제공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다양한 섹션을 고루 운영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꾀한다./KT&G상상마당 제공

구교환 감독의 '독립영화감독들은 왜 DVD를 주지 않는가?' 이환 감독의 '집' 남연우 감독의 '그 밤의 술 맛' 조현철 감독의 '뎀프시롤: 참회록'이 배우특별전 섹션에서 상영되며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영화 상영 후 배우특별전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GV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로 참가한 바 있는 김태용 감독 특별전도 마련돼 기대감을 모은다.

반짝이는 25편의 단편영화들의 축제,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18알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KT&G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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