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명수, 하하 라디오서 깜짝 인사 "무한도전"
입력: 2014.09.12 08:15 / 수정: 2014.09.12 08:15

유재석(오른쪽)과 박명수(가운데)가 하하(왼쪽)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 더팩트DB
유재석(오른쪽)과 박명수(가운데)가 하하(왼쪽)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 더팩트DB

[더팩트 | 김경민 기자]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박명수가 하하가 DJ를 맡은 라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하하는 11일 밤 12시에 방송된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일일 DJ를 맡아 '무한도전-라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몄다.

유재석은 하하의 방송에 등장해 "박명수와 전화 연결을 한 번 해야 한다"며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자 박명수를 신도림으로 보냈는데 알고 보니 신림이었다. 내가 DJ가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는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신도림역에 나와 있다"고 특유의 엄살을 피웠고, 신도림역에 있는 시민들과 "무한도전"을 외치며 인사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진행으로 접속이 지연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하에 앞서 박명수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이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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