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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티서가 오는 16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태연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유닛 태티서가 새 앨범으로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태티서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할라'(Holle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오랜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어 18일에는 오프라인에도 음반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직 정화태티서는 '트윙클'로 유닛 활동을 시작해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대만 음악 차트 1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활동에도 음악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태티서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 태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태티서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태티서'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