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물결, 은비에 이어 리세까지…슬픔 빠진 연예계
입력: 2014.09.08 18:08 / 수정: 2014.09.08 18:08
권리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애 애도 메시지를 남기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권리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애 애도 메시지를 남기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권리세 애도 물결, 노지훈·이태권·데이비드오 등 동료 연예인 추모 이어져

[더팩트 | 연예팀] 권리세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애 애도 메시지를 남기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총총총 달려와서 인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늘 예의 바르고 밝은 친구들이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가슴에 영원히 아름다운 레이디로 기억될 거에요. 남은 멤버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가수 박보람 역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네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권리세 애도 물결 속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를 맡았던 이은미는 물론 그와 함께 출연한 노지훈, 이태권, 데이비드오, 손진영이 참석해 고인의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또한, 케이윌과 에이트 이현, 투엑스 임창숙-최은미, 타이니지 제이민-도희, 슈퍼주니어 규현, 동방신기 창민, 샤이니 민호, 김윤아, 박경림, 백승헌, 등도 빈소를 찾았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께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7일 사망했다.

권리세 애도 물결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애도 물결, 가슴이 너무 아프다", "권리세 애도 물결, 더는 다치는 연예인이 없었으면 좋겠다", "권리세 애도 물결,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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