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차태현이 괄약근을 이용한 미션에 성공했다. / '1박 2일' 방송 캡처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차태현이 괄약근 힘만으로 돌을 옮기는 데 성공해 칭찬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때아닌 부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숨어 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차태현을 비롯한 김준호 김주혁 팀은 엉덩이로 돌을 옮겨 비석 치기를 성공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차태현은 몸소 돌을 엉덩이 사이에 과감하게 끼고 사뿐사뿐 하게 비석을 향해 걸어갔다.
차태현은 걷던 중 중간에 다리에 쥐가 나는 위기를 겪었지만 엉덩이 힘으로 비석 위 정확한 위치에 돌을 떨어뜨려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다. 김준호는 차태현에게 "너 괄약근 최고다"라고 엄지를 올리며 한껏 기뻐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