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합류한다.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아이언맨'에 합류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낸다.
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측에 따르면 라미란은 극중 박에리사로 분해 키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라미란은 범상치 않은 화려한 패션과 강렬한 눈빛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에 이동욱(주홍빈 역)의 숨겨진 아들인 정유근(창 역)과 등장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라미란은 이동욱의 과거 속 비밀을 쥔 핵심 인물로 열연하게 될 것"이라며 "매력 넘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에 분노와 상처가 칼이 돼 돋아나는 독설의 대가 주홍빈과 그런 그의 날카로운 상처를 넓고 따듯한 마음으로 보듬어줄 힐링녀 손세동(신세경 분)이 펼쳐 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 드라마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