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 악질 사기단? 50억이나 요구한 이유는?
입력: 2014.09.02 12:22 / 수정: 2014.09.02 13:23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 더팩트DB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 더팩트DB

이병헌 측, "사생활 악용 범죄는 악질"

[더팩트ㅣ연예팀] 이병헌 협박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는 1일 "20대 여성 두 명이 이병헌의 사생활 자료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했으며 경찰에 알려 곧바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 결과 아무런 자료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경 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병헌 측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악질 범죄"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왜곡하거나 허위 사실 언급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협박 액수가 50억" "이병헌, 강하게 나갈 만하네" "이병헌, 엄벌에 처하는 게 맞다", "이병헌, 연예인 하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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