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지창욱이 출연해 의외의 허당 매력을 뽐냈다./'런닝맨'캡처 |
런닝맨 지창욱, 코디에게 "얼굴 괜찮으냐"
[더팩트|연예팀] 배우 지창욱이 잘생긴 외모와 사뭇 다른 허당 매력을 '런닝맨'에서 보여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지창욱이 출연해 이광수와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은 방송 15만에 만신창이가 되며 의외의 허당 매력을 뽐냈다.
그는 놀이기구 위에서 어사화 곶감먹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패하는 등 이광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특히 지창욱은 땀범벅이 된 얼굴로 코디에게 "나 지금 얼굴 괜찮느냐"고 물었고 코디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욱이 옆에 있던 이광수가 "솔직히 너 지금 약간 별로다"고 거들어 지창욱을 좌절하게 했다.
더욱이 'R' 깃발을 찾을 때는 '계란'을 연상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런닝맨 지창욱의 허당 매력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지창욱, 의외로 귀엽네", "런닝맨 지창욱, 허당이잖아", "런닝맨 지창욱, 얼굴 괜찮냐고 묻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