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안개가 복병이었네…'왜?'
입력: 2014.08.29 22:50 / 수정: 2014.08.29 22:50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감싼 안개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없자 멤버들이 절망하고 있다./ tvN 꽃보다청춘 방송 캡처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감싼 안개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없자 멤버들이 절망하고 있다./ tvN '꽃보다청춘' 방송 캡처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5% 확률 안개 때문에 못 봤다고?

[더팩트 | 연예팀] '꽃보다 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등반이 윤상 유희열 이적에게 절망감을 안겼다.

윤상 유희열 이적은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편에서 고생 끝에 등반에 성공했지만 안개로 절경을 볼 수 없어 한탄했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은 7대 불가사의인 마추픽추 일출을 경험하기 위해 새벽부터 길을 나섰다. 그러나 고생 끝에 마추픽추에 도착했으나 뿌연 안개로 화려한 일출을 관람할 수 없게 되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나영석 PD가 "마추픽추는 건기가 100일이면 95일은 햇빛이 쨍쨍하다"고 말해 멤버들의 마음을 더욱 허탈하게 했다.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안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절망스럽네"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나도 가보고 싶다"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유희열 표정 봐"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5% 확률에 무너졌네"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일출을 봤어야 했는데" "'꽃보다청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정말 멋진 곳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꽃보다청춘'은 '꽃보다할배' '꽃보다누나'에 이은 스타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상 유희열 이적 외에 '꽃보다 청춘'의 또 다른 멤버 유연석, 손호준, 바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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