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측 "레이디제인과 워낙 친해서…스킨십은 장난"
입력: 2014.08.26 09:16 / 수정: 2014.08.26 09:18

홍진호(왼쪽) 측이 레이디제인과 열애설에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 CJ E&M 제공
홍진호(왼쪽) 측이 레이디제인과 열애설에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 CJ E&M 제공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2) 측이 가수 레이디제인(30·본명 전지혜)과 심야 데이트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진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워낙 친해 밥도 함께 자주 먹는다"고 얘기했다. 서로의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 사진에 관해서는 "평소에도 두 사람이 장난을 많이 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도 두 사람의 '썸' 이야기가 돌았을 때 '절대 사귀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사진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사진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성산동 24시 초밥집에서 서로 허벅지를 만지면서 초밥을 먹여주고 있네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모자를 눌러 쓰고 상대의 허벅지를 터치하면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SNL 코리아'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으며 레이디제인이 지난 6월 '청춘페스티벌' 강연 도중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홍진호는 "편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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