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 첫방, 베일 벗었다…'핫'가이즈&걸스 '가득'
입력: 2014.08.17 09:11 / 수정: 2014.08.17 09:11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가 16일 베일을 벗고 최후 1인 선정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도전수퍼모델코리아 방송 캡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가 16일 베일을 벗고 최후 1인 선정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도전수퍼모델코리아' 방송 캡처

[더팩트 | 이다원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GUYS&GIRLS)' (이하 '도수코')가 16일 베일을 벗었다. '핫'한 남녀 지원자들의 이모저모와 화려한 미션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기에 충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4차에 걸쳐 진행된 '도수코' 오디션부터, 지난 6월 2일 펼쳐진 동대문 DDP 오픈 런웨이와 타이틀 촬영 현장까지 숨 가쁘게 펼쳐졌다. 베일에 가려졌던 28명의 도전자들이 한 명 한 명 얼굴을 들이밀며 시청자를 브라운관 속으로 강하게 흡입했다.

'도수코' 첫 미션인 공개 런웨이와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는 구조물 위에서 동영상 촬영과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도전자들은 쉼 없이 이어지는 촬영 미션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치열한 눈치작전은 물론 함께 짝을 이뤄 치밀하게 작전을 논의하는 등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매력 있는 도전자들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탑과 주원을 쏙 빼 닮은 외모로 '도수코' 여성 도전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이철우, 뭐든 자신 있다고 외치는 긍정맨 한승수, 동양적인 이목구비로 타이라뱅크스의 극찬을 받으면서 첫 화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황기쁨 등 여러 도전자들의 열정이 안방극장에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도전한 '도수코'는 역대 최고 지원자인 2300여명이 지원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단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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