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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트와 아유미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벡스 제공 |
각트, 아유미 결별 심경고백 "더 포용력 있었다면"
[더팩트ㅣ연예팀] 아유미 각트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일본의 한 매체는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아유미가 일주일 전 관계를 정리했다.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이 이별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결별한 가수 각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트는 록그룹 말리스 미제르의 보컬 출신으로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트는 1999년 싱글 '미저라블'로 데뷔해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1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각트는 친일파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각트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글을 남기며 국내 누리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아유미와 결별한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표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밝혔다.
아유미도 최근 악플과 협박 메일을 견디다 못해 페이스북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트와 아유미 결별에 누리꾼들은 "아유미 결별, 슬프네", "아유미 결별, 여름은 이별의 계절인가", "아유미 결별, 어떻게", "아유미 결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헤어졌나", "아유미 결별,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