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각트, 2년 열애 끝 결별 "성격 차이·바쁜 일정 탓"
입력: 2014.08.07 10:38 / 수정: 2014.08.07 10:38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왼쪽)가 각트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 에이벡스 제공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왼쪽)가 각트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 에이벡스 제공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륩 슈가 출신 아유미(30)가 2년 동안 사귀어 온 록가수 각트(41)와 결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7일 "아이코닉과 각트가 지난달 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이별했다.

아이유와 각트는 지난 2012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즐겼다.

아유미는 2002년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 등과 함께 슈가로 활동했다. 당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슈가 해체 이후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각트는 1999년 솔로 데뷔 후 강렬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일본 록 음악계의 대표주자로 활동하며 '록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한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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