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오늘(4일) 낮 12시 '핫 데뷔'…엑소와 SM 미래 책임질까
입력: 2014.08.04 10:24 / 수정: 2014.08.04 13:47

신예 레드벨벳이 에프엑스의 뒤를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레드벨벳이 에프엑스의 뒤를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레드벨벳이 드디어 음원을 내고 데뷔를 알린다.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은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데뷔곡 '행복'(Happines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행복'은 어반 유로 팝 장르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으로 힘을 얻어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음원 발매 전 가진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잘 치렀다. /MBC 쇼!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음원 발매 전 가진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잘 치렀다. /MBC '쇼!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레드벨벳은 음원 발표에 앞서 지난주 음악 방송에서 먼저 무대를 꾸몄다. 에프엑스 이후 5년 만에 SM이 내놓는 걸그룹이라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계보를 이어 2년 전 데뷔한 엑소와 소속사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 명의 멤버는 이에 화답하듯 귀엽고 예쁜 외모와 소녀들의 에너지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안무는 보아 소녀시대 등과 작업해 이름을 알린 일본 안무가 다케우치 아야코가 총괄했으며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참여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으로 8월과 9월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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