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Up&Down] 이하늬vs손예진vs신세경, '밀착 원피스' 대결
입력: 2014.08.03 07:00 / 수정: 2014.08.02 19:54

몸에 달라붙는 일명 밀착 원피스로 S라인을 강조한 손예진 이하늬 신세경(왼쪽부터)./이새롬 김슬기 기자
몸에 달라붙는 일명 '밀착 원피스'로 S라인을 강조한 손예진 이하늬 신세경(왼쪽부터)./이새롬 김슬기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여성의 섹시미와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충분히 살 수 있는 옷은 단연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일명 '밀착 원피스'다. 어깨부터 무릎까지 떨어지는 깔끔한 길이, 과하지 않은 노출이지만, 몸매의 선을 완전히 살려 관능미를 드러낸다. 여배우 중에서도 뛰어난 몸매의 배우만이 소화할 수 있다.

최근 늘씬한 미녀들이 '밀착 원피스'를 입고 맵시를 뽐냈다. 손예진은 흰색 가죽 원피스로 파격적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하늬는 붉은색 원피스로 관객을 유혹했다. 원조 '베이글녀' 신세경은 가슴선을 살짝 노출해 과감하게 연출했다. 미녀들의 '밀착 원피스' 대결을 살펴봤다.

붉은색 의상으로 몸매를 뽐낸 이하늬./이새롬 기자
붉은색 의상으로 몸매를 뽐낸 이하늬./이새롬 기자

지난달 29일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보고회에서 만난 이하늬와 신세경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하늬는 온몸을 감싸는 전신 원피스를 입고 S라인을 뽐냈다. 이하늬는 검은색 긴 생머리를 더해 고혹적이면서 관능미를 드러냈으며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낸 신세경./이새롬 기자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낸 신세경./이새롬 기자

반면 신세경은 '청순 섹시'였다. 상의에 자수가 놓인 흰색 원피스를 선택한 신세경은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으로 '베이글녀'다운 자태를 뽐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신세경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 여기에 구두는 피부톤의 하이힐을 더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이 절제한 연출이 돋보였다.

흰색 가죽 원피스로 늘씬한 S라인을 강조한 손예진./김슬기 기자
흰색 가죽 원피스로 늘씬한 S라인을 강조한 손예진./김슬기 기자

해적단의 두목으로 분한 손예진은 가죽 원피스로 선을 강조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시사회에서 만난 손예진은 깔끔한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디자인이 단조로운 대신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해 과감하게 연출했다.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손예진은 이날은 눈을 강조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눈빛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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