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로 처음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이지아(36)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를 통해 생애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이지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지아가 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며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일정 문제로 이제야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번 녹화에서 최근 할리우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자신의 근황부터 그간 자신이 출연한 작품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놀 계획이다.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그는 이번 계기로 대중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겠다는 각오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던 이지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컨셔스 퍼셉션'의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는 등 종횡무진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그는 현재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다음 달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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