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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루시'에서 배우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 가운데 '루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루시 예고편 캡처 |
'뤽베송 최민식 루시 예고편'
[더팩트ㅣ연예팀]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에서 개봉되고 한국에서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반응이 뜨겁다.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루시'는 25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해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국내에서도 최민식과 스칼렛요한슨과의 대립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루시'는 최근 '테이큰' 시리즈와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한 감독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고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 속에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면서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민식이 출연한 '루시'와 관련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최민식 루시 대박나라" "뤽베송 작품 '루시'에 최민식이 나오다니" "루시 최민식 어떤 연기 보여줄까" "루시 최민식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을 거 같아" "루시 최민식 뤽베송 스칼렛요한슨 장난 아니네" "루시 예고편도 잘만들었다" "루시 한국에서도 대박칠까" "최민식 루시로 해외진출 성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뤽베송 감독은 다음 달 내한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