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른쪽 맨 아래)가 엑소K 세훈(왼쪽 맨 아래)과 커플 댄스를 펼치고 있다./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
[더팩트 | 이다원 기자] 가수 보아(27·본명 권보아)가 그룹 엑소K 세훈(20·본명 오세훈)과 뜨거운 커플 무대를 펼쳤다.
보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방송에서 세훈과 함께 '온리 원'의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보아는 이날 방송에서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짧은 톱과 힙합 트레이닝 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아시아의 별'답게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가창력을 펼쳐 보는 이의 엄지가 올라가게 했다.
이어 세훈이 등장해 보아와 커플 댄스를 맞췄다. 세훈은 바닥에 누웠다가 일어나는 고난도 춤사위를 펼치는가 하면 보아와 애절한 표정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엠카운트다운'에는 보아 승리 전인권 B1A4 엑소K 씨스타 인피니트 백지영 가인 다이나믹듀오 블락비 빅스 갓세븐 박재정 AOA 정준영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