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뽀뽀녀', 후임 정미선 아나운서는 뭐?
입력: 2014.07.19 11:37 / 수정: 2014.07.19 11:37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8뉴스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8뉴스'에서 하차하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뽀뽀녀' 박선영 아나운서, 정미선 아나운서에 바통터치

[더팩트 ㅣ 연예팀]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로 하차했다.

18일 오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클로징 멘트에서 "제가 오늘 '8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6년간 'SBS 8뉴스'를 이끌어 온 박선영 아나운서는 특유의 느릿한 눈 깜박임 때문에 순간 포착된 캡처 사진이 돌아 다니며 '뽀뽀녀'라는 애칭을 받아왔다. .

박선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정미선 아나운서가 김성준 앵커와 함께 평일 '8뉴스'를 진행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후임인 정미선 아나운서는 "믿을을 주고 신뢰가 되는 뉴스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 하차에 누리꾼들은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녀'를 이제 못 보는 건가요"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 정미선 아나운서도 기대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뽀뽀녀', 정미선 아나운서도 별명 얻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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