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터널, 공포 마니아들 "기대한다"
입력: 2014.07.16 17:39 / 수정: 2014.07.16 17:39

호랑작가의 웹툰 터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랑작가'의 웹툰 터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랑작가' 공포 웹툰 터널, 팬들 관심 집중!

[더팩트ㅣ연예팀] '호랑작가'의 공포 웹툰 '터널'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영화 '터널 3D'의 개봉에 앞서 호랑작가의 공포 웹툰 '터널'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호랑작가는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의 호러 웹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작가다.

영화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로, FULL 3D로 촬영해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호랑작가'의 웹툰 '터널'은 영화와 같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터널 안에서 미스터리 한 사건이 발생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특히 '호랑작가'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합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실제 웹툰 '터널'에서는 휘파람 소리, 누군가의 인기척, 어두운 공간이 주는 공포 등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상황들이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터널'은 다음달 13일 개봉된다.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터널 3D, 심장 쫄깃" "호랑작가 터널 3D, 언제 터질 지 몰라" "호랑작가 터널 3D, 진짜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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