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필리핀 여성 침대셀카 해프닝 일단락…12일 귀국
입력: 2014.07.12 17:12 / 수정: 2014.07.12 17:12

강지환이 12일 필리핀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침대 셀카를 올린 필리핀 여성의 해명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강지환이 12일 필리핀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침대 셀카를 올린 필리핀 여성의 해명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강지환, 필리핀 일정 마치고 귀국

[더팩트 ㅣ 연예팀] 배우 강지환이 필리핀에서 한 여성과 침대에서 잠든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여성이 사과 글을 올리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 필리핀 여성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을 감고 잠이 든 강지환과 한 여성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소속사는 "현지 가이드의 아내가 장난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몇 시간 뒤 이 여성은 "강지환이 내 우상이라 장난으로 사진을 올렸다. 용서해 달라"는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현재 강지환은 12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 필리핀 사진을 본 누리꾼은 "강지환 필리핀에서 당황스러웠겠다", "강지환 필리핀은 좋은 추억으로 안 남겠다", "강지환 필리핀에서 억울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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