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귀신' 호랑작가 "옥수역 주민이 무섭다고 항의"
입력: 2014.07.09 21:28 / 수정: 2014.07.10 16:50
웹툰 작가 호랑작가가 옥수역 귀신 때문에 주민 항의를 받은 일화를 얘기하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웹툰 작가 호랑작가가 '옥수역 귀신' 때문에 주민 항의를 받은 일화를 얘기하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웹툰 작가 호랑작가가 '옥수역 귀신'의 인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항의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호랑작가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히트 웹툰작 '옥수역 귀신'에 대해 "옥수역 주민들이 무섭다고 애교 섞인 항의를 하신다"고 말했다.

2007년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천년동화'를 연재한 호랑작가는 2011년 네이버에서 미스터리 단편'옥수역 귀신'과 '봉천동 귀신' 등 공포물을 연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호랑작가는 공포 그림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배경색이 기괴하게 변하는 등의 3D 특수효과를 이용하는 걸로 유명하다. 공포감을 더하는 웹툰으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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