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논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매율 1위
입력: 2014.07.09 14:25 / 수정: 2014.07.09 14:2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일을 갑자기 일주일 당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영화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일을 갑자기 일주일 당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영화포스터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개봉일을 당겨 논란을 빚은 외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후 2시께 기준으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27.3%로 1위를 기록했다. '신의 한 수'가 19.7%,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17.6%가 뒤를 이었다.

지난 4일 할리우드영화 직배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원래 16일에서 10일로 개봉을 앞당겼다. 이십세기폭스가 개봉일정을 조정하면서 같은 날 개봉하는 소규모 영화에 비상이 걸렸고 '변칙개봉'이라며 영화계에서는 쓴소리하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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