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사라진 신데렐라-예비 신부 실종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예비 신부 실종 사건, 이방연 씨는 어디에?

[더팩트 | 연예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실종된 예비 신부 이방연 씨의 사건을 다룬다.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사라진 신데렐라-예비 신부 실종 미스터리'(연출 최민철 글·구성 박윤미)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 실종 사건'은 명문대 출신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앞두고 미국으로 간다며 사라진 뒤 1년 6개월째 실종 상태인 치위생사 이방연 씨의 사연이다.

이방연 씨의 남자 친구는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남자 친구의 부모는 두 사람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여겼지만 이방연 씨는 남자 친구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4년 연애 끝에 함께 미국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24일 남자 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 이씨는 이후 종적을 감췄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실종자로 처리돼 있는 상태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추적 결과 이방연 씨는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 신부 실종 사건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예비 신부 실종 사건, 오늘도 '본방 사수'다", "예비 신부 실종 사건, 남자 친구 집안과 연관돼 있나?", 예비 신부 실종 사건, 결혼 전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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