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 밀수 논란'에 '봐주기 의혹'까지…누리꾼 "진심 충격"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4.06.30 23:35 / 수정: 2014.06.30 23:37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가수와 소속사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최진석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가수와 소속사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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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경민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31)이 마약류를 밀수입하다 적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논란에 관한 명확한 견해을 밝히지 않고 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보내고 있다.

30일 오후 <세계일보>는 검찰과 법무부의 말을 인용해 "박봄이 지난 2010년 국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을 밀수입하다 적발됐다"며 "박봄의 사건을 검찰 측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우편을 이용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적발됐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흥분제로 오남용시 인체에 미치는 위험이 커 합성마약으로 규제됐다.

특히 이번 사건은 검찰이 입건유예라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 처리로 '봐주기 논란' 의혹까지 받고 있다.

마약 밀수 논란에 휩싸인 박봄과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기사 댓글 캡처
'마약 밀수 논란'에 휩싸인 박봄과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기사 댓글 캡처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약 밀수라니…. 이건 연예계 은퇴감이다" "박봄 좋아했는데 이번 사건은 보호해주지 못하겠다" "진심으로 충격적이다" "말도 안 된다. 친근한 이미지의 박봄이…"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더 충격적이다" "YG는 빨리 입장 발표해라" "YG도 소속 가수들 신경을 써야 할 듯. 안타깝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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