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뱅상 카셀-레아 세이두, 상반신 누드…'파격+달콤'
입력: 2014.06.10 09:40 / 수정: 2014.06.10 09:40

영화 미녀와 야수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뱅상 카셀(왼쪽)과 레아 세이두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상반신 탈의 화보가 공개됐다./영화잡지 프리미어 프랑스판
영화 '미녀와 야수'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뱅상 카셀(왼쪽)과 레아 세이두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상반신 탈의 화보가 공개됐다./영화잡지 '프리미어' 프랑스판

[성지연 기자] 판타지 영화 '미녀와 야수'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뱅상 카셀(47)과 레아 세이두(28)가 파격적인 화보로 또 한번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수입사 선은 10일 오전 '미녀와 야수'(감독 크리스토프 갱스, 제공 예지림엔터테인먼트, 배급 NEW)의 주연배우 카셀과 세이두가 상반신을 탈의하고 촬영한 파격적인 콘셉트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영화전문잡지 '프리미어'의 프랑스판에 실린 것으로 현실 속 '미녀와 야수'를 콘셉트로 촬영했다.

뱅상 카셀(아래)과 레아 세이두가 다정한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영화잡지 프리미어프랑스 판
뱅상 카셀(아래)과 레아 세이두가 다정한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영화잡지 '프리미어'프랑스 판

사진 속 카셀과 세이두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기존 '미녀와 야수'에서 쉽게 떠올릴 수 없는 섹시한 면모를 한껏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벨을 연기한 세이두가 날카로운 손톱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카셀의 면모는 거칠고 잔혹한 야수지만,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한 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마담 드 빌뇌브의 동명 소설을 최초로 실사화 한 작품이다.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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