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감독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에 특별 출연한다./칸=이새롬 기자 |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배우 김성령이 하정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에 특별 출연한다.
김성령은 2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인터내셔널 빌리지에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하던 중 "하정우 감독의 '허삼관 매혈기'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역린'과 '표적' 연극 '미스 프랑스'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성령은 '허삼관 매혈기'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한편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표적'(감독 창)은 22일 자정 공식 스크리닝을 열고 국외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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