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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두나와 헐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배두나-짐 스터게스, 시작하는 연인들?
[e뉴스팀] 배우 배두나와 헐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칸 드뷔쉬관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 `도희야`(정주리 감독,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 첫 스크리닝에 함께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나란히 앉아 영화 `도희야`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허리에 손을 감는 등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상영 뒤 이어진 영화진흥위원회와 ‘도희야’ 출연진의 점심식사 자리에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2년 12월 대선 당시 투표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도희야'는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가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을 만나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두나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예쁘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랑 사귀나", "배두나, 대단한데", "배두나,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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