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칸에 우뚝 선 '도희야', 주목할 만한 레드카펫
입력: 2014.05.20 06:59 / 수정: 2014.05.20 07:21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 출연 배우 김새론 송새벽 배두나 정주리 감독(왼쪽부터)이 레드카펫을 밟았다./칸=이새롬 기자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 출연 배우 김새론 송새벽 배두나 정주리 감독(왼쪽부터)이 레드카펫을 밟았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감독 정주리)'가 칸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19일(이하 현지 시각) 67번째 축제가 한창인 칸 국제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 팀이 올랐다. 정주리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이 함께 섰다.

본격적으로 레드카펫에 서기 전 함께 모인 이들은 <더팩트>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와서 '비에 젖은 레드카펫'이 되진 않을까 염려했지만, 다행히 비가 그친 레드카펫이 '도희야' 팀을 맞았다.

이날 레드카펫에 선 배두나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검은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그는 다리선을 완전히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강조했다. 김새론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의상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송새벽은 깔끔한 턱시도로 멋을 냈다.

레드카펫에 오른 '도희야' 팀은 전 세계 취재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은 자연스러운 매너로 관중과 호흡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한편 이날 공식 스크리닝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도희야' 팀은 20일 국내외 매체와 인터뷰를 이어간다.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난 배두나./칸=이새롬 기자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난 배두나./칸=이새롬 기자

성숙한 자태로 취재진의 시선을 끈 김새론./칸=이새롬 기자
성숙한 자태로 취재진의 시선을 끈 김새론./칸=이새롬 기자

턱시도로 멋을 낸 송새벽./칸=이새롬 기자
턱시도로 멋을 낸 송새벽./칸=이새롬 기자

도희야에 출연한 김새론 송새벽 배두나(왼쪽부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도희야'에 출연한 김새론 송새벽 배두나(왼쪽부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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