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벌써 성년? 시간 참 빨라 두려워…장미꽃 받고 싶다"
입력: 2014.05.19 09:20 / 수정: 2014.05.19 09:27

19일 성년의 날의 주인공 미쓰에이 수지가 성년이 된 소감을 밝혔다. /최진석 기자
19일 성년의 날의 주인공 미쓰에이 수지가 성년이 된 소감을 밝혔다. /최진석 기자

[오세훈 기자] '국민 첫사랑녀' 수지가 성년이 됐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도 영락없는 소녀였다. 그는 성년의 날을 맞아 가장 받고싶은 선물로 장미 꽃다발을 꼽으며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년이 돼 가장 하고 싶던 것을 묻는 말에는 "운전면허 따서 스케줄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 하느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정말 행복하다"면서 "아쉬운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설명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며,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됐다. 올해부터 민법이 개정돼 성년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면서 1994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와 1995년 출생인 스타들도 성인이 됐다.

수지를 비롯해 올해 성년을 맞이한 1995년생 스타로는 에이핑크 김남주, 빅스 혁,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틴탑의 창조와 리키, 틴트의 미림, 보이프렌드의 민우, B.A.P 종업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일훈, 베스티 해령, 갓세븐 JR, 포미닛의 권소현, 틴탑의 니엘 등 아이돌 멤버와 배우 남지현, 박지빈, 윤예주, 연준석, 주다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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