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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톱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늘씬한 몸매로 레드카펫을 녹여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톱모델 아드리아나 리마(33)가 늘씬한 몸매로 레드카펫 현장을 숨 막히게 하였다.
리마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제67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뤼미에르 대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홈즈맨'(The Homesman, 감독 토미 리 존스)' 레드카펫 행사에 선 것. 리마가 나타나자 현장은 순식간에 들썩였다.
리마의 드레스 자태는 완벽했다.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의상을 입은 그는 S라인 명품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풍만한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선, 늘씬한 각선미로 톱모델다운 자태를 풍겼다. 리마는 현장 사진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면서 촬영에 임했다.
한편 리마는 브라질 출신 톱모델로 빅토리아 시크릿 메이블린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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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카펫 위에서 화려한 자태를 보여준 아드리아나 리마./칸=이새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