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여왕급 대우' 전도연, 두 번째 레드카펫도 '햇.살.미.소'
입력: 2014.05.19 01:29 / 수정: 2014.05.19 08:27
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경쟁 부문 초청작 레 메라빌리에 레드카펫 행사에 섰다./칸=이새롬 기자
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경쟁 부문 초청작 '레 메라빌리에' 레드카펫 행사에 섰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왕급 대우를 받고 있는 배우 전도연(41)이 두 번째 레드카펫에 올라 아름다우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전도연은 18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가 한창인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 얼굴을 보였다. 올해 경쟁 부문 초청작인 앨리스 로르와처 감독의 '레 메라빌리에'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것. 이날 전도연은 제인 캠피온 심사위원장과 다른 심사위원인 캐롤 부케 레일라 하타미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지난 14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이후 두 번째로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 줬다. 이날 전도연은 뒤태가 살짝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검은색과 흰색이 화려하게 들어간 미국 유명 디자이너 F브랜드 원피스를 입은 전도연은 뒤태를 살짝 강조했다.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전도연은 기품 있는 분위기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과 함께 선 전도연은 연신 즐거운 미소를 보였다. 특유의 '미간 웃음'으로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칸에서 머무르고 있는 전도연은 영화제 측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여왕급 대우'를 받고 있다. 전도연은 경쟁 부문 초청작 영화를 본 후 심사를 할 예정이다.

뒤태도 아름다워~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전도연(왼쪽)이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뒤태도 아름다워~"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전도연(왼쪽)이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예쁘게 찍어 주세요 전도연(왼쪽)이 레 메라빌리에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예쁘게 찍어 주세요" 전도연(왼쪽)이 '레 메라빌리에'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심사위원 전도연입니다 전도연(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다른 심사위원들과 자세를 취하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심사위원 전도연입니다" 전도연(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다른 심사위원들과 자세를 취하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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