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송혜교 "심사위원 전도연 선배, 정말 멋있고 부럽다"(인터뷰)
입력: 2014.05.19 00:26 / 수정: 2014.05.19 00:26
배우 송혜교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선배 연기자 전도연에 대한 부러움과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제67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국내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도연 선배님이 정말 부럽고 멋있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칸 국제영화제는 전도연의 차기작을 따로 보도하는 등 그에게 무한한 관심을 쏟고 있다.

송혜교는 "전도연 선배와 칸에 있지만 서로 바쁜 일정으로 따로 얼굴을 뵙거나 연락은 드리지 못했다. 먼발치서나마 소식을 듣고 있다. 정말 부럽고 여배우로서 멋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태평륜' 공식 행사를 위해 지난 16일 밤 칸에 짐을 푼 송혜교는 18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중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19일 파리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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