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태평륜' 두 여인 송혜교-장쯔이, 아찔한 미모 대결
입력: 2014.05.18 01:25 / 수정: 2014.05.18 01:25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출연한 송혜교(왼쪽)와 장쯔이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출연한 송혜교(왼쪽)와 장쯔이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영화 태평륜(감독 오우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송혜교(왼쪽)와 장쯔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영화 '태평륜(감독 오우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송혜교(왼쪽)와 장쯔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 김가연 기자] 영화 '태평륜'(감독 오우삼)에 출연한 두 여배우 송혜교와 장쯔이가 칸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17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4시께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한창인 팔레 드 페스티벌 인근 마제스틱 호텔에서 영화 '태평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황효명 나가사와 마사미 통따웨이가 참석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두 미녀 송혜교와 장쯔이였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선 송혜교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원피스로 깜찍한 모습을 뽐냈다. 머리는 단정하게 하나로 묶었으며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우아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장쯔이는 송혜교보다 조금 더 강렬한 모습이었다. 온몸을 감싸는 초록색 '점프슈트'를 입은 장쯔이는 몸에 달라붙는 의상으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송혜교와 장쯔이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태평륜'은 1949년을 배경으로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 호 침몰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다. 오우삼 감독과 유명 프로듀서 테렌스 창이 4년 이상 준비한 대작으로 한때 제작이 무산될 뻔하기도 했다. 중국에선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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