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라이징 스타' 레아 세이두, '셀카 삼매경'에 빠지다
입력: 2014.05.17 19:07 / 수정: 2014.05.17 22:04
영화 생 로랑이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칸을 찾은 레아 세이두./칸=이새롬 기자
영화 '생 로랑'이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칸을 찾은 레아 세이두./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프랑스 배우이자 가장 떠오르는 스타로 손꼽히는 레아 세이두(30)가 칸에서 즐거운 나들이에 나섰다.

17일(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칸 리베라 극장에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생 로랑'(Saint Laurent)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을 비롯해 레아 세이두 가스파르 울리엘 루이스 가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포토콜 현장에서 세이두는 단연 가장 핫한 스타였다. 국내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미드나잇 인 파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으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이두는 독특한 색감의 정장을 입었다. 상·하의 푸른빛이 감도는 정장을 입은 세이두는 머리를 붉게 염색해 화려하게 연출했다. 포토콜 현장에서 세이두는 자신의 휴대 전화로 현장을 찍기 바빴다. 자신을 둘러싼 수 백 개의 카메라 앞에 서서 화려한 축제의 현장을 즐겼다. 세이두의 모습에 현장에 선 사진 기자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셀카 삼매경'에 빠진 그와 함께했다.

포토콜과 기자회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생 로랑' 팀은 이날 오후 늦게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생 로랑'은 프랑스에서 오는 10월 1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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