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40대 맞아?' 니콜 키드먼 vs 나오미 왓츠…'여신'이 왔다
입력: 2014.05.17 08:10 / 수정: 2014.05.17 11:22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많은 여배우가 눈에 띈 가운데 니콜 키드먼(왼쪽)과 나오미 왓츠가 관중의 시선을 끌었다./칸=이새롬 기자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많은 여배우가 눈에 띈 가운데 니콜 키드먼(왼쪽)과 나오미 왓츠가 관중의 시선을 끌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여전히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40대 여신'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각)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이래 많은 스타가 이곳을 찾았다. 무엇보다 화려한 여배우의 드레스 자태가 눈에 띄었으며 특히 40대지만, 세월을 거스른 듯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니콜 키드먼(47)과 나오미 왓츠(46)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키드먼은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주연배우 자격으로 칸을 찾았다.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키드먼은 아름다웠다.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그는 다리선이 강조된 시스루 의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어깨선을 노출해 탄탄한 등근육이 돋보였으며, 화려하면서도 건강미가 넘쳤다.

16일 비경쟁부문 초청작 '드래곤 길들이기2' 레드카펫 행사장에 여신이 등장했다. 왓츠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등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그는 세련되면서도 고고한 자태로 관중의 시선을 끌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한편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등이 완전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여신 미모를 강조한 나오미 왓츠./칸=이새롬 기자
등이 완전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여신 미모'를 강조한 나오미 왓츠./칸=이새롬 기자

탄탄한 등근육과 풍만한 가슴선을 드러낸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탄탄한 등근육과 풍만한 가슴선을 드러낸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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